스토브리그가 끝나고 어느 덧,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저도 지난 주말 생애 첫 직관을 다녀왔는데요, 광활한 경기장에 낯선 설렘도 잠시, 응원 구호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야구장에서의 치맥은 얼마나 맛있게요?😆 비록, 상대팀의 승리로 경기는 끝났지만,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싸워준 우리팀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졌잘싸!)
야구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팀워크와 협력’에 있습니다. 물론, 유명한 감독과 많은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면 좋겠지만, 아무리 뛰어난 ‘투수’가 있어도, 안정적인 ‘수비’ 플레이가 따라주지 않고 ‘커버 플레이’로 서로의 공백을 메워나가지 않는다면 결코, 승리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죠.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어가듯, 감독의 전술과 탄탄한 팀워크, 열렬한 팬들의 응원들이 모여 짜릿한 승리의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저희 스얼이 강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혹시모를 서로의 공백들을 채워나가고 있기 때문이죠.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를 소개하며 마무리할까 합니다. “강한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서로 도울거니까요.” 여러분의 팀도 가을 야구에서 뵐 수 있길 소망합니다.
- 야구의 늪에 푸욱 빠져있는, 주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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