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길을 걸을 때 갑자기 어지럽고 땅이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 병원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평소 오래 앉아 있어 목과 허리의 통증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실은 그때 당시 갖고 있었던 마음속 불안과 스트레스가 몸에 쌓인 결과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만큼 일상에서 접하는 스트레스와 감정적인 압박을 조절하고, 삶의 힘을 되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요. 저는 지난주에 참석했던 한 창업가 멘탈케어 세미나에서 배웠던 호흡법을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매우 간단한 방법인데, 먼저 입이 아닌 코로, 그리고 들숨보다 날숨을 길게 쉬며 숨결을 고릅니다. 두 번째로 내 몸의 어느 부분이 긴장 상태인지 인지하는 것인데요. 마지막으로는 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 또는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