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 채소 섭취량이 ‘350g’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략 방울토마토 한 컵 반, 오이 2개 분량입니다. 상추나 깻잎은 무려 300장을 섭취해야 350g을 채울 수 있다고 하네요. 채소 섭취량이 부족하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식이섬유 등 몸 속 영양분이 부족해져 만성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루 3~5회 정도는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줘야 한다는 연구 결과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물 반찬,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하고 맛있는 방법으로 채소를 먹게 되죠. 하지만 맛있는 메뉴를 고르다 보면 채소가 많은 음식보다는 고기나 면 음식에 끌리기 마련인데요. 생각해보면 저부터도 하루 채소 섭취량에 턱없이 모자라게 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 회사 동료들과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자고 약속해놓고는, 바로 다음날 닭칼국수를 먹으러 가는 작심하루의 나날이었지요.
그래서 이번 주 커피클럽은 ‘채소를 더 맛있게 제공해주는 스타트업은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됐습니다. 채소를 자주 먹기 힘든 이유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이잖아요. 158번째 커피클럽의 도시곳간과 나물투데이는 이런 도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시골 생산자들의 수확이 빛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입니다. 두 스타트업이 어떻게 '농산물'을 창업 아이템으로 정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수요일 커피클럽에서 들으실 수 있어요.
- 내일은 꼭 샐러드를 먹겠다고 다짐하는 여경 드림 -
도시와 농가를 연결하는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158번째 테헤란로커피클럽이 이번 주 수요일(4월 13일) 아침 9시에 열립니다. 이번 커피클럽에서는 농수산물을 가공해 도시 소비자와 연결해주는 두 스타트업을 만나봅니다. 시골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반찬편집숍'도시곳간'과 전국의 나물을 공수해 직접 손질하고 정기배송해주는 플랫폼 '나물투데이'를 운영하는'엔티'의 이야기를 이번 커피클럽에서 만나보세요!
3월의 투자 동향을 분석한 스타트업 맵 투자 리포트가 발행되었습니다. 3월 전체 투자금은 1조원을 달성했던 1~2월에 비하여 줄어들었으나, 투자 건수는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단일 투자 건수가 가장 높았던 분야는 금융 및 핀테크 분야로 총 14개 스타트업이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리포트에서 만나보세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스타트업 버티컬페이퍼 <파괴적 커머스의 탄생과 구조 변화: 유통 생태계의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 전자책이 리디에 오픈되었어요. 이 책은 지난 2020년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발간했던 <이커머스, 파괴적 혁신으로 진화하다>의 후속편으로, 우리나라 온라인 유통 생태계의 기원과 구성, 진화과정 및 소비자 행동 변화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