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3월이 되었습니다. 햇살이 조금 더 따뜻해지고 회색빛 나무에 초록빛이 비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이에요. 특히 우리나라의 3월은새 학기를시작하는 달이기도 해서 좀 더 시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는 것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요즘 SNS 피드에 새 학기를 시작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많이등장하더라고요.매년 입학식 사진이나 글을 볼 때면 저의그때를어렴풋이 떠올려 보게됩니다.올해를 함께할 새로운 교실에 들어갈 때의공기, 내가 아는 친구가 있는지 둘러보면서 느꼈던긴장감, 우리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지 기다리던 궁금함, 새 교과서에 이름을 붙이고 포장하며 했던 다짐 그런것들이요.
생각해보면시작에 마주할 때면 늘 두 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것같습니다.한가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걱정이에요.그래서 좀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시작하게 되죠. 그런데또 반대로 새로움을 맞이하는 즐거움과 설렘도있습니다. 앞으로는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에 대한 두근거림과 함께 잘해야지 다짐하며 자신감을 충전하기도합니다.
시작에 대한 걱정과 설렘의 정도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하지만 새로운 것에 다가갈 용기와익숙하지 않은 것에 적응하려는 노력은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분들이 있다면 두려움과설렘을 딛고조금 더용기 내어보길바랍니다. 그 용기가 하나하나 쌓이다 보면 처음엔 어색하게 느껴졌던 새로움이어느새 익숙해지고 그 속에서또 다른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새롭게 시작하는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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