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강서브, 리시브, 테니스! 테니스!" 이 문장을 읽으며 흥얼거리신 분이 있다면 반가울 것 같은데요. 한때 유행했던 개그 프로그램 대사인데, 학교에서 친구들과 따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테니스하면 이런 유행어만 떠오를 뿐, 테니스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심지어 해본 적도 없었는데요. 그러다 지난주, 우연히 테니스를 배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코트에 들어선 저는 ‘라켓을 들고 공을 맞히기만 하면 되니, 배드민턴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자신만만했는데요. 하지만 라켓을 쥐는 방법부터 기본자세, 라켓에 공이 맞을 때의 느낌까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자꾸 손목을 꺾는 바람에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바람에 금방 지치더라고요.
그래도 기본자세를 다시 떠올리고 집중하기를 반복하니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공이 정확하게 맞고 날아갈 때의 그 느낌은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역시 무엇이든 처음부터 잘할 수 없고, 꾸준함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테니스를 잘 치는 그날까지, 조급한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차근차근 기본기를 쌓아보려고 합니다🎾
- 테니스 레슨을 알아보고 있는 테린이 다정 드림 -
테헤란로커피클럽 만족도 조사를 진행합니다!(~6/12까지)
아침에 하는 네트워킹 모임, 테헤란로커피클럽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78회를 개최하였는데요. 178회가 이어져 오도록 테헤란로커피클럽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하반기를 향해 가며, 테헤란로커피클럽 만족도 조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더 나은 테헤란로커피클럽을 만들어 나가려 합니다. 하단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기술과 산업의 고도화로 인해 M&A나 협업이 일상화되고 있는 오늘날, 기업 간 상생협력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도 많지만 때로는 그 과정에서 기술 탈취와 같은 논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인력이나 자금이 현격히 부족한 스타트업의 경우, 이를 막아내기란 참 어려운데요. 이번 이슈페이퍼 6호에서는 변리사, 변호사 등 전문가 세 분께 기술 탈취 문제의 예방부터, 대응까지 그 해답을 구해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