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유튜버이자 작가인 조승연 님이 나오더라고요.
영상에 나오는 성향별 추천 도시를 잠깐 소개해 드리자면, 먼저 파리는 집에 있기 싫어하는 외향적인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해요. 오래된 집이 많아서인지 카페 같은 곳에 나와서 책을 읽거나 동네 사람들과 수다를 떠는 문화가 있기 때문인데요.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말을 걸고, 방금 만난 사람에게 식사를 제안하기도 한다니 제 성격에는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로 예술사에 관심이 많고 도시의 고유문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피렌체를 추천했는데요. 의외로 로마가 고대 도시라고 생각하지만, 고대, 중세, 르네상스, 바로크로 이어져 나가는 예술사의 연결성이 약하고, 관광객을 위해 연출된 모습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최근에 도쿄에서 일주일간 지내보니, 도쿄도 살기에 나쁘지 않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동네마다 특색이 있고, 거리가 깨끗하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데, 도쿄에서는 대부분의 음식이 입에 맞더라고요. 지금까지여행했던곳을돌아보며 가장 살고싶은도시를생각해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여러분이가장살고싶은도시는어디인가요?👀
- 🌊가 아름다운 도시 삼척에서, 다정 드림 -
<로컬과 커뮤니티 강화>
최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파이낸셜 뉴스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부산에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서밋’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클릭해 주세요.
<10번째 재팬부트캠프 성료>
국내 스타트업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재팬부트캠프2023’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일본 현지에서 주최한 'K-Startup Open Demoday’에는 70여 명의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10개 스타트업과 함께한 2박 3일간의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기사]를 확인해 보세요. 뜨거웠던 도쿄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도 함께 공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