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로 미국 고등학교 이어북 사진을 만들어보는 것이 유행입니다. 이어북 전에는 AI 프로필 사진이 인기였는데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도 AI 사진을 흥미롭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AI 이어북 편집이 가능한 '에픽'앱은 현재 15개국에서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나'의 다른 버전은 늘 호기심을 불러옵니다. 과거에도 성별 반전하기, 2세 사진 만들어보기 등 사진 합성앱이 반짝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기술과 시간이 있다면 포토샵으로 다른 인물을 창조해낼 수도 있었죠. 포토샵으로 사진들을 합성하는 콘텐츠나 강좌들도 많았고요.
하지만 지금 생성AI 사진들이 유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누구나 돈을 내면 2시간만에 자연스러운 '또 다른 나'를 만나볼 수 있으니까요. 많은 사진들을 학습해온 생성AI는 수작업 합성보다 자연스럽게 하이틴 스타와 인플루언서같은 인물을 창조해내고 있습니다. AI가 발전할수록 앞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서비스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 곧 이어북 사진에 도전해볼 여경 드림-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돕는 스포츠테크 스타트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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