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성형 AI 얘기는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동시에, 스타트업 씬에서는 생성형 AI 얘기 없이는 대화에 끼기 힘든 분위기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정작 ‘국내에서 어떤 팀들이, 어떤 영역에서,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흐릿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막연하게 “이 흐름, 아무래도 스타트업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면서, 그 어렴풋한 생각이 훨씬 또렷해졌습니다.
빠르게 실험하고, 기술을 붙이고, 시장에 던지고, 다시 뜯어고치는 속도. 그건 스타트업만이 낼 수 있는 움직임이더라고요. 대기업들도 이 판에 올라타고 있지만, ‘진짜 손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스타트업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한 번 지도처럼 정리해봤습니다.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들을 기술 유형과 산업별로 나눠서, 지금 어떤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시각화한 자료입니다. 지도를 펼쳐보니 그제야 보이더라고요. 핵심은 기술만큼이나 ‘어떤 문제를 풀고자 하느냐’는 문제의식에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질문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스타트업들이라는 것 말이죠.
생성형 AI의 흐름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잘 들여다보는 일, 그것이 생태계를 바라보는 각자의 시야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실마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생성형 AI 스타트업맵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혹시 좋은 팀을 발견하시거나, 본인의 팀을 넣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앞으로도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
-대놓고 홍보를 시도해본 지영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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