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가 뭐예요?” 이제 이런 질문은 지겹다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MBTI만큼 강력한 공통 화제는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갖가지 MBTI 심리테스트가 나오는데, 제법 잘 맞을 때도 있어 저는 꼭 한 번씩 해보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많이 보았던 라벨 스티커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12개 정도의 문항이 있는데, 특정 상황 속에서 당신이라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를 묻습니다. 테스트가 끝나면, ‘알아서 잘 되겠지’, ‘역시 세상은 살만하다니깐~?’과 같이 속마음을 보여주는 다양한 라벨 스티커가 나오는데요. 제 머릿속 생각들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재밌더라고요.
이러한 심리테스트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CEO의 MBTI’, ‘부자의 MBTI’와 같은 리포트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재미로 보는 결과이긴 하지만, 이제는 MBTI가 각자 타고난 기질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삶의 방향을 세워나가는 데 있어 중요한 도구로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MBTI 결과로 나와 상대방을 쉽게 단정 짓거나, 변하지 않는 성격인 것처럼 접근하는 것은 조심해야겠지만요!
- 이번에는 DISC 검사를 해보고 있는 다정 드림 -
테헤란로커피클럽 176회가 '&Space'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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